문 빌리지: 최초의 달 인간 거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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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idmore, Owings & Merrill LLP (SOM)은 달 표면에서의 "최초의 풀타임 인간 거주 공간"에 대한 콘셉트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. European Space Agency (ESA)와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(MIT)와 공동으로 개발된 새 퍼블릭 프로젝트, 문 빌리지(The Moon Village)는 '살균 처리'가 되어 있고 달에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.

이 콘셉트는 ESA의 CEO인 Jan Werner가 발표했습니다. ESA, MIT, 그리고 SOM는 함께 모든 단계의 계획, 디자인, 그리고 엔지니어링 작업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.

이 계획의 목적은 영구적인 달에서의 거주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. 이것은 학문 간의 협업과 우주 산업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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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프로젝트는 건축 디자인 영역에서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보여줍니다."라고 디자인 파트너 Colin Koop이 말했다.

"문 빌리지는 거주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. 우리는 지금에서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을 고려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방사선 방호, 압력 격차, 그리고 호흡 가능한 공기를 제공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." 라고 Koop이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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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빌리지의 주요 디자인 원리는 회복력과 자족 능력에 기반한다. 종합 계획에서 문 빌리지는 남극 근처의 Shackleton 크레이터 끝에 위치한다. 이곳은 일 년 동안 거의 계속해서 태양빛을 받는 곳이다.

SOM은 세 가지 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. 그리고 몇 가지 필수 사회적 기반 시설 요소와 생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. 이를 통해 빌리지가 에너지 생산을 위해 햇빛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, 달의 천연자원으로 해당 지역 자원 사용에 대한 실험(ISRU) 또는 음식 생산 및 다른 필수 조건들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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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: © Slashcube GmbH, 그리고 SOM

중요한 점은 이 프로젝트가 과학,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더 큰 일들을 처리할 것이라는 점이다. 또한 더 큰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.

다른 행성을 정복한다는 것은 매우 관심이 높은 주제이다. 예를 들어, NASA는 다른 행성에서의 최적화된 주거지 디자인을 위해 3Dprinting Habitat 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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